이 총리 “美中, 기술패권 마찰로 확대…기술로 더 강하게 무장”

입력 2019.05.27 (17:10) 수정 2019.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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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미중 무역마찰도 기술패권의 마찰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만의 발명, 우리만의 기술로 더 강하게 무장하고 전략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가 이미 기술과 아이디어의 각축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의 뒤를 잇는 지식재산 강국이 됐지만, 그 내용에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정부는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의 모든 과정을 개선해 지식재산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연구·개발(R&D) 예산 20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발명이 더 활발해지고 더 큰 꽃, 더 많은 꽃을 활짝 피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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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7:10:48
    • 수정2019-05-27 17:13:37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미중 무역마찰도 기술패권의 마찰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만의 발명, 우리만의 기술로 더 강하게 무장하고 전략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가 이미 기술과 아이디어의 각축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의 뒤를 잇는 지식재산 강국이 됐지만, 그 내용에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정부는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의 모든 과정을 개선해 지식재산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연구·개발(R&D) 예산 20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의 발명이 더 활발해지고 더 큰 꽃, 더 많은 꽃을 활짝 피우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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