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마법으로 꾸며진 파리 지하철역

입력 2019.06.12 (09:48) 수정 2019.06.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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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그랑팔레 지하철역 출입구가 화려하고 반짝이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 현대 미술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인데요,

유리 공예의 성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무라노에서 800개의 커다란 유리구슬을 공수해 꾸몄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반짝이는 빛으로 보는 이들을 꿈과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는데요,

[파리 시민 : "인생엔 더 많은 것들이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상상력과 꿈을 일깨워 주죠."]

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작업실에서 활동하는 오토니엘 씨는 대중에게 친근한 유리를 언제든 마법의 소재로 활용합니다.

[장 미셸 오토니엘/프랑스 현대미술가 : "유리는 구하기 쉬운 재료죠. 빛이 통과하는 일종의 대중적인 마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 한잔을 마실 때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때도요."]

오토니엘 씨는 공공장소에 맞도록 내구성 강한 유리를 활용해 앞으로도 대중을 꿈꾸게 하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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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의 마법으로 꾸며진 파리 지하철역
    • 입력 2019-06-12 09:50:01
    • 수정2019-06-12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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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그랑팔레 지하철역 출입구가 화려하고 반짝이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적 현대 미술가 장 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인데요,

유리 공예의 성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무라노에서 800개의 커다란 유리구슬을 공수해 꾸몄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게 반짝이는 빛으로 보는 이들을 꿈과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는데요,

[파리 시민 : "인생엔 더 많은 것들이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상상력과 꿈을 일깨워 주죠."]

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작업실에서 활동하는 오토니엘 씨는 대중에게 친근한 유리를 언제든 마법의 소재로 활용합니다.

[장 미셸 오토니엘/프랑스 현대미술가 : "유리는 구하기 쉬운 재료죠. 빛이 통과하는 일종의 대중적인 마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 한잔을 마실 때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때도요."]

오토니엘 씨는 공공장소에 맞도록 내구성 강한 유리를 활용해 앞으로도 대중을 꿈꾸게 하는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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