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세트장이 아니었어?…아이언맨 집에서 숙박을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숙박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평범한 오두막이 이 영화 개봉 이후에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팬이라면 한눈에 알아보실 텐데요.

미국 조지아주로 안내합니다.

[리포트]

호수와 잔디밭 사이로 한눈에 들어오는 오두막!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요?

영화 어벤져스에서 토니 스타크가 가족과 함께 머물렀던 오두막인데요.

세트가 아닌 실제 주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에 따르면 영화 개봉 전에도 숙박 공유 사이트를 통해 일반인에게 임대가 가능했다는데요.

최근 영화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답니다.

특히 영화 속 마지막 장면인 토니의 장례식에선 모든 배우들이 총출동한 장소로 팬들에겐 의미가 남다를 텐데요.

오두막 임대료는 하룻밤에 800달러, 약 94만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