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치약으로 이만 닦는다고요?”

입력 2019.06.12 (20:46) 수정 2019.06.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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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들은 옥의 티라고 치부하는 걸 독창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에 사는 28살 청년 이야기인데요.

작품 함께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이를 닦던 남성이 욕실 거울에 치약을 묻혔습니다.

에이 얼른 지워야 깨끗해질텐데, 뭘 하려는거죠?

거울에 점을 찍고 치약을 쓱쓱 문지르자, 어렴풋하게 사람 형상이 보입니다.

조명을 끄면? 치약이 검게 변하면서 배우 '오드리 헵번'의 초상화로 변신하는데요.

이밖에도 치약의 끈적거리고 빨리 굳는 성질을 이용해 모나리자, 영화배우 등을 그려냈습니다.

매일 쓰는 치약을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니 상상력이 남다르죠?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작품이 공개될때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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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치약으로 이만 닦는다고요?”
    • 입력 2019-06-12 20:47:46
    • 수정2019-06-12 21:01:48
    글로벌24
[앵커]

남들은 옥의 티라고 치부하는 걸 독창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에 사는 28살 청년 이야기인데요.

작품 함께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이를 닦던 남성이 욕실 거울에 치약을 묻혔습니다.

에이 얼른 지워야 깨끗해질텐데, 뭘 하려는거죠?

거울에 점을 찍고 치약을 쓱쓱 문지르자, 어렴풋하게 사람 형상이 보입니다.

조명을 끄면? 치약이 검게 변하면서 배우 '오드리 헵번'의 초상화로 변신하는데요.

이밖에도 치약의 끈적거리고 빨리 굳는 성질을 이용해 모나리자, 영화배우 등을 그려냈습니다.

매일 쓰는 치약을 재료로 그림을 그리다니 상상력이 남다르죠?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의 작품이 공개될때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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