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英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동결…0.75% 유지

입력 2019.06.20 (21:18) 수정 2019.06.20 (21: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0.7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습니다.

MPC는 기준금리와 함께 국채(4천350억 파운드)와 비금융회사채(100억 파운드) 등 보유채권 잔액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MPC는 영국 경제가 1분기 0.5% 성장했지만 2분기 들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이어 英 중앙은행도 기준금리 동결…0.75% 유지
    • 입력 2019-06-20 21:18:25
    • 수정2019-06-20 21:26:40
    국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20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0.7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습니다.

MPC는 기준금리와 함께 국채(4천350억 파운드)와 비금융회사채(100억 파운드) 등 보유채권 잔액도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MPC는 영국 경제가 1분기 0.5% 성장했지만 2분기 들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