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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놓고 대선 전초전? 트럼프 바이든 충돌!
입력 2019.07.06 (06:16) 수정 2019.07.06 (08:2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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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놓고 대선 전초전? 트럼프 바이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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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충돌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거 다 주고 동맹을 위기에 빠트렸다고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 부통령 할때 북한문제 엉망으로 해놓고 무슨 말이냐며 반박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먼저 바이든 전 부통령이 CNN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작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공격했습니다.

[바이든/전 부통령/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줬습니다. '합법성(정통성)' 말입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같은 연합 우방과의 관계를 끝내버렸습니다."]

김 위원장을 폭력배라고 지칭했습니다. 앞선 유세때 독재자,폭군에 이어 나온 언급입니다.

[바이든/전 부통령/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트럼프 대통령은 '폭력배'를 끌어 안았습니다. 폭력배인 김정은 위원장을 포용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배는 포용하면서 정작 동맹은 약화시켰다는게 비판의 골잡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언급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마디로 반박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오바마와 바이든은 엉망이었습니다."]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엉망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취임했을때는 북한과 전쟁 직전까지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려 했으나 못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여러 차례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오바마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거절했습니다. 그것도 여러 차례 그랬습니다. 지금, 나와 김위원장의 관계는 매우 훌륭합니다."]

김 위원장과 만나 핵실험도 없앴고 미군 유해도 송환되고 있지 않냐며 자신의 대북정책이 오바마 행정부때보다 더 낫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고도 했습니다.

미 대선에서 북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대통령과 반대당 유력 주자가 대북정책을 놓고 벌써부터 충돌하면서 북한 문제가 내년 대선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 북한 놓고 대선 전초전? 트럼프 바이든 충돌!
    • 입력 2019.07.06 (06:16)
    • 수정 2019.07.06 (08:24)
    뉴스광장 1부
북한 놓고 대선 전초전? 트럼프 바이든 충돌!
[앵커]

북한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충돌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거 다 주고 동맹을 위기에 빠트렸다고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공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 부통령 할때 북한문제 엉망으로 해놓고 무슨 말이냐며 반박했습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먼저 바이든 전 부통령이 CNN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작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공격했습니다.

[바이든/전 부통령/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줬습니다. '합법성(정통성)' 말입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같은 연합 우방과의 관계를 끝내버렸습니다."]

김 위원장을 폭력배라고 지칭했습니다. 앞선 유세때 독재자,폭군에 이어 나온 언급입니다.

[바이든/전 부통령/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트럼프 대통령은 '폭력배'를 끌어 안았습니다. 폭력배인 김정은 위원장을 포용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배는 포용하면서 정작 동맹은 약화시켰다는게 비판의 골잡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언급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마디로 반박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오바마와 바이든은 엉망이었습니다."]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엉망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취임했을때는 북한과 전쟁 직전까지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려 했으나 못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런 경우가 여러 차례라고 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오바마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거절했습니다. 그것도 여러 차례 그랬습니다. 지금, 나와 김위원장의 관계는 매우 훌륭합니다."]

김 위원장과 만나 핵실험도 없앴고 미군 유해도 송환되고 있지 않냐며 자신의 대북정책이 오바마 행정부때보다 더 낫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날 지 지켜보자고도 했습니다.

미 대선에서 북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대통령과 반대당 유력 주자가 대북정책을 놓고 벌써부터 충돌하면서 북한 문제가 내년 대선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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