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느리지만 흥미진진…영국 달팽이 경주 대회

입력 2019.07.23 (06:50) 수정 2019.07.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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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한곳에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들!

영국 노퍽 주에서 열린 세계 달팽이 경주 대회 때문입니다.

1960년대부터 지역 자선 단체에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연례행사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20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가장자리 선까지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키우는 달팽이와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링컨셔에서 온 '새미'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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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3 06:58:35
    • 수정2019-07-23 0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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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표정으로 한곳에 시선을 집중하는 사람들!

영국 노퍽 주에서 열린 세계 달팽이 경주 대회 때문입니다.

1960년대부터 지역 자선 단체에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연례행사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200마리가 넘는 달팽이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축축한 천이 깔린 원형 탁자 중앙에서 33cm 떨어진 가장자리 선까지 먼저 도착해야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키우는 달팽이와 함께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링컨셔에서 온 '새미'라는 이름의 달팽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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