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부산 유치
입력 2019.07.29 (23:58)
수정 2019.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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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죠.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가 부산에 생기고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도 추진됩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한 달 동안 부산은 아세안 관련 행사로 풍성합니다.
K-POP 콘서트와 패션쇼, 미얀마의 불교미술 유물 전시전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와 스마트시티 페어 등 굵직굵직한 경제 행사도 잇따라 아세안의 눈이 부산에 쏠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실속이 있는 건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이 한-아세안의 초기 창업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 관련 국제기구를 유치한 겁니다.
내년 하반기쯤 해운대 센텀이나 문현금융중심지에 사무국이 설치됩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주목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방문 여부 때문입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인터뷰]
"약 10조 원 규모로 북한을 개발하기 위한 은행을 설립하는데 그 본부를 부산에 두는 그런 준비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연계 상품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죠.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가 부산에 생기고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도 추진됩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한 달 동안 부산은 아세안 관련 행사로 풍성합니다.
K-POP 콘서트와 패션쇼, 미얀마의 불교미술 유물 전시전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와 스마트시티 페어 등 굵직굵직한 경제 행사도 잇따라 아세안의 눈이 부산에 쏠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실속이 있는 건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이 한-아세안의 초기 창업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 관련 국제기구를 유치한 겁니다.
내년 하반기쯤 해운대 센텀이나 문현금융중심지에 사무국이 설치됩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주목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방문 여부 때문입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인터뷰]
"약 10조 원 규모로 북한을 개발하기 위한 은행을 설립하는데 그 본부를 부산에 두는 그런 준비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연계 상품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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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부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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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29 23:58:19
- 수정2019-07-30 10:00:01
[앵커멘트]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죠.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국제기구가 부산에 생기고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도 추진됩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한 달 동안 부산은 아세안 관련 행사로 풍성합니다.
K-POP 콘서트와 패션쇼, 미얀마의 불교미술 유물 전시전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또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와 스마트시티 페어 등 굵직굵직한 경제 행사도 잇따라 아세안의 눈이 부산에 쏠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실속이 있는 건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이 한-아세안의 초기 창업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 관련 국제기구를 유치한 겁니다.
내년 하반기쯤 해운대 센텀이나 문현금융중심지에 사무국이 설치됩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주목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방문 여부 때문입니다.
만약 성사된다면 북한 개발은행 부산 설립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 [인터뷰]
"약 10조 원 규모로 북한을 개발하기 위한 은행을 설립하는데 그 본부를 부산에 두는 그런 준비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광 연계 상품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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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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