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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회 수요시위 열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도
입력 2019.08.14 (12:01) 수정 2019.08.14 (13: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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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회 수요시위 열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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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파해자 기림의날인데요,

마침 오늘은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과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수요시위가 1400회를 맞았습니다.

현재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을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수요시위가 시작됐나요?

[기자]

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조금 전인 낮 12시부터 시작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제가 지난주에 나왔을 땐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는데 오늘은 약 천5백 명의 시민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평소보다 의미가 더 큰데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데다 오늘로 수요시위가 1400번째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2년 1월 시작된 수요시위가 세기를 넘겨 28년째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상규명과 진정한 사죄, 그리고 배상을 줄곧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뿐만 아니라 부산과 수원 등 국내 13개 도시와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9개국 21개 도시에서도 연대집회가 열려 같은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정부주관 기념행사도 조금 전에 열렸다고요?

[기자]

네, 오전 11시에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기념식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특히 오늘 행사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초대됐습니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을 민간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기념해 왔는데요,

작년부터는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직접 기념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과 집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20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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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4 (12:01)
    • 수정 2019.08.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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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회 수요시위 열려…‘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도
[앵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파해자 기림의날인데요,

마침 오늘은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과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수요시위가 1400회를 맞았습니다.

현재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을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대성 기자, 수요시위가 시작됐나요?

[기자]

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조금 전인 낮 12시부터 시작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데요.

제가 지난주에 나왔을 땐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는데 오늘은 약 천5백 명의 시민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평소보다 의미가 더 큰데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데다 오늘로 수요시위가 1400번째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2년 1월 시작된 수요시위가 세기를 넘겨 28년째 계속되고 있는 건데요,

일본군 성노예제의 진상규명과 진정한 사죄, 그리고 배상을 줄곧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뿐만 아니라 부산과 수원 등 국내 13개 도시와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9개국 21개 도시에서도 연대집회가 열려 같은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정부주관 기념행사도 조금 전에 열렸다고요?

[기자]

네, 오전 11시에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기념식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특히 오늘 행사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초대됐습니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을 민간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기념해 왔는데요,

작년부터는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직접 기념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과 집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20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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