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승리,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피의자 입건
입력 2019.08.14 (12:07)
수정 2019.08.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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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와 가수 승리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 씨와 가수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수사국장 등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를 빨리 진행할 것이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양 전 대표의 13억 원 상당의 불법 외국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양 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내사 착수 50여 일 만에 양 씨와 정 마담, 유흥업소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양 씨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와 금융계좌를 확보한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 씨와 가수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수사국장 등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를 빨리 진행할 것이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양 전 대표의 13억 원 상당의 불법 외국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양 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내사 착수 50여 일 만에 양 씨와 정 마담, 유흥업소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양 씨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와 금융계좌를 확보한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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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승리,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피의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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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4 12:07:17
- 수정2019-08-14 13:49:06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와 가수 승리가 경찰에 정식 입건됐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 씨와 가수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수사국장 등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를 빨리 진행할 것이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양 전 대표의 13억 원 상당의 불법 외국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양 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내사 착수 50여 일 만에 양 씨와 정 마담, 유흥업소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양 씨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와 금융계좌를 확보한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 씨와 가수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수사국장 등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를 빨리 진행할 것이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양 전 대표의 13억 원 상당의 불법 외국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양 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내사 착수 50여 일 만에 양 씨와 정 마담, 유흥업소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양 씨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와 금융계좌를 확보한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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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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