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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29만9천 명↑…18개월 만에 최대 폭
입력 2019.08.14 (12:09) 수정 2019.08.14 (19:4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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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29만9천 명↑…18개월 만에 최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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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9만9천 명 증가하며 석 달 연속 20만 명 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증가 폭으로는 18개월 만에 최대폭입니다.

하지만 제조업 그리고 40대의 취업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 취업자수는 모두 2천738만 3천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만9천 명 늘며, 석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증가폭으로는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취업자 증가는 역시 서비스업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중국 관광객 회복 덕에 숙박과 음식점업에서 10만 명 이상 늘었고, 정부의 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보건, 사회 복지 서비스업의 일자리도 14만6천 개나 증가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1.5%로 1년 전에 비해 0.2%p 상승했습니다.

특히 15세에서 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44.1%로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용의 안정도를 보여주는 상용직 일자리의 비중도 69%로 8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40대의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반도체 등의 업황 부진으로 7월 제조업 일자리는 1년 전에 비해 9만 4천개나 감소했습니다.

16개월 연속 하락셉니다.

제조업 부진은 40대의 취업 감소로 이어져, 40대의 고용률은 지난해에 비해 0.8%p나 하락했습니다.

[정동욱/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제조업과 도소매업의 업황부진이 지속되면서 40대의 취업자 감소에 주로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종사상 지위별로 볼 때는 임시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도 함께 늘면서 7월 실업률은 0.2%p 증가한 3.9%로 집계돼 1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7월 취업자 29만9천 명↑…18개월 만에 최대 폭
    • 입력 2019.08.14 (12:09)
    • 수정 2019.08.14 (19:45)
    뉴스 12
7월 취업자 29만9천 명↑…18개월 만에 최대 폭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9만9천 명 증가하며 석 달 연속 20만 명 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증가 폭으로는 18개월 만에 최대폭입니다.

하지만 제조업 그리고 40대의 취업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월 취업자수는 모두 2천738만 3천 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만9천 명 늘며, 석 달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증가폭으로는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취업자 증가는 역시 서비스업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중국 관광객 회복 덕에 숙박과 음식점업에서 10만 명 이상 늘었고, 정부의 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보건, 사회 복지 서비스업의 일자리도 14만6천 개나 증가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1.5%로 1년 전에 비해 0.2%p 상승했습니다.

특히 15세에서 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44.1%로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고용의 안정도를 보여주는 상용직 일자리의 비중도 69%로 8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40대의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반도체 등의 업황 부진으로 7월 제조업 일자리는 1년 전에 비해 9만 4천개나 감소했습니다.

16개월 연속 하락셉니다.

제조업 부진은 40대의 취업 감소로 이어져, 40대의 고용률은 지난해에 비해 0.8%p나 하락했습니다.

[정동욱/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제조업과 도소매업의 업황부진이 지속되면서 40대의 취업자 감소에 주로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종사상 지위별로 볼 때는 임시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도 함께 늘면서 7월 실업률은 0.2%p 증가한 3.9%로 집계돼 1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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