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안중근 뮤지컬 ‘영웅’ 10주년 공연 성료

입력 2019.08.22 (06:52) 수정 2019.08.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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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뮤지컬로도 불리는 작품 '영웅' 이 10주년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제작사는 '영웅'이 어제 오후 8시 무대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매듭지었다며 지난 2월부터 서울과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 146회 공연을 통해 20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기까지 생애 마지막 1년을 담은 뮤지컬인데요.

지난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10주년 공연에선 배우 정성화, 양준모 씨가 안중근 의사를 연기했으며, 특히 올해는 삼일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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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안중근 뮤지컬 ‘영웅’ 10주년 공연 성료
    • 입력 2019-08-22 07:02:21
    • 수정2019-08-22 07:12:50
    뉴스광장 1부
안중근 뮤지컬로도 불리는 작품 '영웅' 이 10주년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제작사는 '영웅'이 어제 오후 8시 무대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매듭지었다며 지난 2월부터 서울과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 146회 공연을 통해 20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기까지 생애 마지막 1년을 담은 뮤지컬인데요.

지난 2009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10주년 공연에선 배우 정성화, 양준모 씨가 안중근 의사를 연기했으며, 특히 올해는 삼일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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