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추락부터 구조까지…조종사의 셀프 카메라

입력 2019.08.22 (20:45) 수정 2019.08.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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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바다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해양경비대가 긴급 출동해 조종사와 탑승객 모두 구조했는데요.

구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셀프카메라로 찍은 조종사가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리포트]

소형 비행기 일부분이 폭발하더니 바다에 추락합니다.

탑승객은 무사했네요.

침몰하는 비행기 잔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두 사람!

조종사와 승객인데요.

[데이비드 레쉬/조종사 : "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표류 중입니다. 비행기 좌석과 창문 덮개로 만든 부양장치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경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되는데요.

조종사 데이비드 씨는 사고난 직후부터 구조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미리 기획된 조작 영상이다" 의심을 사기도 했는데요.

데이비드 씨는 중학교때부터 영상을 찍었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목숨을 구해준 해양경비대에게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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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추락부터 구조까지…조종사의 셀프 카메라
    • 입력 2019-08-22 20:47:32
    • 수정2019-08-22 20:58:40
    글로벌24
[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바다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해양경비대가 긴급 출동해 조종사와 탑승객 모두 구조했는데요.

구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셀프카메라로 찍은 조종사가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리포트]

소형 비행기 일부분이 폭발하더니 바다에 추락합니다.

탑승객은 무사했네요.

침몰하는 비행기 잔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두 사람!

조종사와 승객인데요.

[데이비드 레쉬/조종사 : "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표류 중입니다. 비행기 좌석과 창문 덮개로 만든 부양장치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경비행기가 엔진고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되는데요.

조종사 데이비드 씨는 사고난 직후부터 구조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미리 기획된 조작 영상이다" 의심을 사기도 했는데요.

데이비드 씨는 중학교때부터 영상을 찍었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목숨을 구해준 해양경비대에게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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