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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니콘? 캐논?” 日 외무상, 오늘은 “바보같은 짓”
입력 2019.08.22 (21:40) 수정 2019.08.22 (22: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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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니콘? 캐논?” 日 외무상, 오늘은 “바보같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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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오늘(22일) 소식은요?

[기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오늘(22일)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번역을 해보면 강경화 장관을 기다리는 동안, 어제(21일) 회담이 있었죠.

일본인 기자들과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그 안에 한국 기자도 있었을 뿐이다.

[앵커]

저 글 자체로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21일) 있었던 일에 대한 오늘(22일)의 반응? 추가 글인 거죠? 어제(21일)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기자]

카메라 브랜드를 물어봤다, 이런 일이 있었죠?

네, 일단 그때 상황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고노 다로/일본 외무상 : "이건 뭐죠? 캐논. 이건... (니콘입니다.) 니콘... 캐논이 두 명이네요."]

한국인들 카메라는 대부분 일본거 아니냐 보통 불매운동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인데, 고노 외상도 그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던 장면이죠.

[앵커]

어제(21일) 저 상황을 의식해서 약간의 해명성으로 오늘(22일) 올렸다는 그런 말인 거죠?

[기자]

네, 그렇게 보이는데요.

"이런 바보같은 얘기는 그만해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불매 운동과 연관 짓는 건 바보 같은 얘기다, 이렇게 해석이 되죠.

[앵커]

저 말 자체도 굉장히 표현이 부적절해 보이고요.

실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어제?

[기자]

한·중·일 외무장관 직전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현장에 있었던 저희 특파원에게 확인해보니까, 저 때 고노 외무상이 한일 양국 취재진 사이에 있었답니다.

다른 언론사이긴 하지만 당시 촬영기자는 실제로 비아냥으로 들었다는 거고요.

[앵커]

사실 한일 두 나라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나올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죠.

회담의 진정성이 있었냐 이런 논란으로 이어지는 거죠.

그런데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면 불매운동에 대한 비아냥, 조롱 이런 걸 국내 고위 공무원이 해서 논란이 일고 있잖아요?

보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은 친일을 하는 것이 애국이다,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모욕하는 건 우리뿐이다.

한 고위 공무원의 SNS 글입니다.

[앵커]

문체부 국장이라고 하죠?

[기자]

네, 문체부 국장 출신으로 지금은 정확히 국무총리실 산하 한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2급 간부인데요.

문제가 된 페이스북 글들을 더 보면 백색 국가에서 제외해달라고 불매운동한 거 아니냐, 논란이 되고 있는 반일종족주의 책을 선물하거나 글을 올리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빨갱이를 때려잡아야 한다, 지금 해야 할 건 멸공이다, 이런 글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앵커]

2급 공무원의 글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기자]

네, 저희가 직접 통화를 해봤습니다.

무조건적인 반일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한 말들이다, 이런 입장이고요.

대신 앞으로는 좀 누그러뜨리겠다, 톤다운 하겠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공무원도 표현의 자유가 있긴 하지만 고위공무원이고 저 표현에 대해서 지금 징계가 추진되고 있다면서요?

[기자]

일단 당사자는 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이고요.

일단 징계 혐의는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징계위원회는 다음 달에 열린다고 합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뉴스줌인 정윤섭 기자였습니다.
  • [뉴스줌인] “니콘? 캐논?” 日 외무상, 오늘은 “바보같은 짓”
    • 입력 2019.08.22 (21:40)
    • 수정 2019.08.22 (22:12)
    뉴스 9
[뉴스줌인] “니콘? 캐논?” 日 외무상, 오늘은 “바보같은 짓”
[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오늘(22일) 소식은요?

[기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오늘(22일)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번역을 해보면 강경화 장관을 기다리는 동안, 어제(21일) 회담이 있었죠.

일본인 기자들과 잡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그 안에 한국 기자도 있었을 뿐이다.

[앵커]

저 글 자체로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21일) 있었던 일에 대한 오늘(22일)의 반응? 추가 글인 거죠? 어제(21일)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기자]

카메라 브랜드를 물어봤다, 이런 일이 있었죠?

네, 일단 그때 상황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고노 다로/일본 외무상 : "이건 뭐죠? 캐논. 이건... (니콘입니다.) 니콘... 캐논이 두 명이네요."]

한국인들 카메라는 대부분 일본거 아니냐 보통 불매운동을 비하할 때 쓰는 말인데, 고노 외상도 그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던 장면이죠.

[앵커]

어제(21일) 저 상황을 의식해서 약간의 해명성으로 오늘(22일) 올렸다는 그런 말인 거죠?

[기자]

네, 그렇게 보이는데요.

"이런 바보같은 얘기는 그만해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불매 운동과 연관 짓는 건 바보 같은 얘기다, 이렇게 해석이 되죠.

[앵커]

저 말 자체도 굉장히 표현이 부적절해 보이고요.

실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어제?

[기자]

한·중·일 외무장관 직전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현장에 있었던 저희 특파원에게 확인해보니까, 저 때 고노 외무상이 한일 양국 취재진 사이에 있었답니다.

다른 언론사이긴 하지만 당시 촬영기자는 실제로 비아냥으로 들었다는 거고요.

[앵커]

사실 한일 두 나라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나올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죠.

회담의 진정성이 있었냐 이런 논란으로 이어지는 거죠.

그런데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면 불매운동에 대한 비아냥, 조롱 이런 걸 국내 고위 공무원이 해서 논란이 일고 있잖아요?

보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은 친일을 하는 것이 애국이다, 욱일기를 전범기라고 모욕하는 건 우리뿐이다.

한 고위 공무원의 SNS 글입니다.

[앵커]

문체부 국장이라고 하죠?

[기자]

네, 문체부 국장 출신으로 지금은 정확히 국무총리실 산하 한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2급 간부인데요.

문제가 된 페이스북 글들을 더 보면 백색 국가에서 제외해달라고 불매운동한 거 아니냐, 논란이 되고 있는 반일종족주의 책을 선물하거나 글을 올리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빨갱이를 때려잡아야 한다, 지금 해야 할 건 멸공이다, 이런 글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앵커]

2급 공무원의 글이라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기자]

네, 저희가 직접 통화를 해봤습니다.

무조건적인 반일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한 말들이다, 이런 입장이고요.

대신 앞으로는 좀 누그러뜨리겠다, 톤다운 하겠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공무원도 표현의 자유가 있긴 하지만 고위공무원이고 저 표현에 대해서 지금 징계가 추진되고 있다면서요?

[기자]

일단 당사자는 소송을 하겠다는 입장이고요.

일단 징계 혐의는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징계위원회는 다음 달에 열린다고 합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뉴스줌인 정윤섭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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