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생기부 유출’ 고발인 조사…조국 딸도 경찰 출석

입력 2019.09.06 (17:52) 수정 2019.09.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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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유출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오후 1시 반쯤 시민단체 적폐청산 국민 참여연대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조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과정을 수사해달라며 최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5일) 저녁 7시쯤 조 후보자의 딸도 양산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지난 3일 자신의 생활기록부 성적표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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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6 17:52:49
    • 수정2019-09-06 17:57:02
    사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유출 관련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오후 1시 반쯤 시민단체 적폐청산 국민 참여연대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조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과정을 수사해달라며 최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5일) 저녁 7시쯤 조 후보자의 딸도 양산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지난 3일 자신의 생활기록부 성적표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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