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음악변화 통했다…‘워커홀릭’ 차트 정상

입력 2019.09.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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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가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이들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11일 오전 기준 멜론, 지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중 멜론에선 공개 1시간 만에 수록곡 5곡 전곡이 50위권에 진입했고, 벅스에서는 1~5위까지 휩쓸며 '음원 절대 강자'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서 볼빨간사춘기는 음악 스타일과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달콤한 감성의 어쿠스틱 팝에서 벗어나 록 사운드와 힙합 리듬 등 평소 하고 싶던 시도를 녹였다.

'워커홀릭'은 세상에 지친 워커홀릭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기타와 베이스, 드럼, 스트링 등 풍성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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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빨간사춘기, 음악변화 통했다…‘워커홀릭’ 차트 정상
    • 입력 2019-09-11 10:07:00
    연합뉴스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가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이들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11일 오전 기준 멜론, 지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중 멜론에선 공개 1시간 만에 수록곡 5곡 전곡이 50위권에 진입했고, 벅스에서는 1~5위까지 휩쓸며 '음원 절대 강자'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이번 앨범에서 볼빨간사춘기는 음악 스타일과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달콤한 감성의 어쿠스틱 팝에서 벗어나 록 사운드와 힙합 리듬 등 평소 하고 싶던 시도를 녹였다.

'워커홀릭'은 세상에 지친 워커홀릭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기타와 베이스, 드럼, 스트링 등 풍성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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