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미군 비밀 기지 51구역 ‘초긴장’

입력 2019.09.16 (09:48) 수정 2019.09.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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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의 황량한 곳에 미군의 비밀기지인 이른바 51구역이 있는데요.

이곳에 쳐들어가자는 한 누리꾼의 제안이 폭넓은 지지를 받아 미군 당국이 긴장 하고 있습니다.

[매티 로버츠/51구역 침공 주최자 : "장난 이었는데요. 엄청난 반응 때문에 놀랐습니다."]

페이스북에서 2백만 명 이상이 51구역 침공에 참여하겠다고 밝힌겁니다.

이 곳은 외계인을 잡아두고 연구한다는 음모론이 퍼진후 유에프오 옹호론자들의 성지가 됐습니다.

오는 20일에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소문에 군 기지 근처 작은 마을도 들썩입니다.

[닉/cnn 기자 : "장사 잘 되시겠네요."]

[코니/식당 주인 : "확실히 그렇겠죠. 그래도 걱정입니다."]

식당 좌석은 총 40석.

음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전혀 대책이 없습니다.

주최 측은 2만명정도 참여할것으로 예상하며 음악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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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6 09:50:14
    • 수정2019-09-16 0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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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의 황량한 곳에 미군의 비밀기지인 이른바 51구역이 있는데요.

이곳에 쳐들어가자는 한 누리꾼의 제안이 폭넓은 지지를 받아 미군 당국이 긴장 하고 있습니다.

[매티 로버츠/51구역 침공 주최자 : "장난 이었는데요. 엄청난 반응 때문에 놀랐습니다."]

페이스북에서 2백만 명 이상이 51구역 침공에 참여하겠다고 밝힌겁니다.

이 곳은 외계인을 잡아두고 연구한다는 음모론이 퍼진후 유에프오 옹호론자들의 성지가 됐습니다.

오는 20일에 사람들이 몰려온다는 소문에 군 기지 근처 작은 마을도 들썩입니다.

[닉/cnn 기자 : "장사 잘 되시겠네요."]

[코니/식당 주인 : "확실히 그렇겠죠. 그래도 걱정입니다."]

식당 좌석은 총 40석.

음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전혀 대책이 없습니다.

주최 측은 2만명정도 참여할것으로 예상하며 음악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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