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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양 방문 아직 준비 안 됐다…나중에”
입력 2019.09.17 (21:35) 수정 2019.09.17 (21: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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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양 방문 아직 준비 안 됐다…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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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방문에 대해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은 북미 실무협상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도 미국에 오는 걸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자신의 북한 방문은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을 방문하실 겁니까?) 아마 아닐 겁니다.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지 못해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방문은 시점상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나중에 언젠가 방문하겠지요. 무슨 일이 앞으로 일어날지에 달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앞서 연내 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한 만큼 북미 실무협상이 이달 말 열리고 협상의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선 여러 선택지가 가능하다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실무협상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달 말 실무협상에 나설수 있다는 북한의 제안을 환영하면서 시간과 장소가 합의되면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협상에 나오라는데 방점을 두고 그 결과를 보겠다는 반면 북한은 나갈 순 있다면서도 조건을 붙이고 있습니다.

기싸움 측면이 강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초청을 받았냐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에 대한 배려 차원입니다.

공들이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 트럼프 “평양 방문 아직 준비 안 됐다…나중에”
    • 입력 2019.09.17 (21:35)
    • 수정 2019.09.17 (21:50)
    뉴스 9
트럼프 “평양 방문 아직 준비 안 됐다…나중에”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방문에 대해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나중에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은 북미 실무협상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도 미국에 오는 걸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자신의 북한 방문은 아직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을 방문하실 겁니까?) 아마 아닐 겁니다.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지 못해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방문은 시점상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나중에 언젠가 방문하겠지요. 무슨 일이 앞으로 일어날지에 달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 앞서 연내 정상회담이 가능하다고 한 만큼 북미 실무협상이 이달 말 열리고 협상의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선 여러 선택지가 가능하다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실무협상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미 국무부는 이달 말 실무협상에 나설수 있다는 북한의 제안을 환영하면서 시간과 장소가 합의되면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협상에 나오라는데 방점을 두고 그 결과를 보겠다는 반면 북한은 나갈 순 있다면서도 조건을 붙이고 있습니다.

기싸움 측면이 강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북한 초청을 받았냐는 질문에 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에 대한 배려 차원입니다.

공들이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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