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검찰 개혁과 검사들의 애로사항 관해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입력 2019.09.20 (17:09) 수정 2019.09.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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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20일) 의정부지검에서 첫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검찰 개혁 문제와 일선 검사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모든 걸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자신이 주로 얘기하는 시간은 아니었고, 검사들의 얘기를 주로 듣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생각은 어땠냐는 질문엔 "나중에 대변인을 통해 내용을 요약하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얘기가 나왔느냐는 질문엔 "살짝 나왔다"면서도 세부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검사와의 대화'에는 평검사 20여 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평검사와의 대화 전엔 검찰 직원과 수사관 등 20여 명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첫 '검사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온 조국 장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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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20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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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20일) 의정부지검에서 첫 '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검찰 개혁 문제와 일선 검사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모든 걸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자신이 주로 얘기하는 시간은 아니었고, 검사들의 얘기를 주로 듣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개혁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생각은 어땠냐는 질문엔 "나중에 대변인을 통해 내용을 요약하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조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된 얘기가 나왔느냐는 질문엔 "살짝 나왔다"면서도 세부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검사와의 대화'에는 평검사 20여 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평검사와의 대화 전엔 검찰 직원과 수사관 등 20여 명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첫 '검사와의 대화'를 마치고 나온 조국 장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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