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벌새’ 계속되는 수상…전 세계 ‘27관왕’

입력 2019.10.09 (06:53) 수정 2019.10.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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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다시피 한 한국 독립영화 '벌새'가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습니다.

이번에는 멀리 노르웨이에서 수상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벌새'는 지난주 폐막한 제20회 베르겐 국제 영화제에서 과테말라 영화 '라 요로나'와 함께 경쟁부문 대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노르웨이 최대 규모인 이 영화제 주최 측은 14살 소녀의 일상을 담은 영화 '벌새'에 대해 인간관계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호평했습니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이어온 '벌새'는 이로써 국제영화제 2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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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벌새’ 계속되는 수상…전 세계 ‘27관왕’
    • 입력 2019-10-09 07:05:20
    • 수정2019-10-09 07:48:07
    뉴스광장 1부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다시피 한 한국 독립영화 '벌새'가 또 하나의 상을 추가했습니다.

이번에는 멀리 노르웨이에서 수상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벌새'는 지난주 폐막한 제20회 베르겐 국제 영화제에서 과테말라 영화 '라 요로나'와 함께 경쟁부문 대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노르웨이 최대 규모인 이 영화제 주최 측은 14살 소녀의 일상을 담은 영화 '벌새'에 대해 인간관계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호평했습니다.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이어온 '벌새'는 이로써 국제영화제 2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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