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중부·경북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설악산 첫 얼음

입력 2019.10.09 (08:33) 수정 2019.10.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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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을이 깊어지나 싶더니 벌써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한글날인 오늘 아침 설악산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 내륙에는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은 영하 0.6도로 올해 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고, 서울도 7.7도로 한자릿 수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태풍은 일본 쪽으로 더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에서 점점 멀게 이동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대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낮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가을햇살 덕분에 서울과 대전 20,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과 산지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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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글날, 중부·경북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설악산 첫 얼음
    • 입력 2019-10-09 08:35:01
    • 수정2019-10-09 0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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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을이 깊어지나 싶더니 벌써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한글날인 오늘 아침 설악산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 내륙에는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은 영하 0.6도로 올해 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고, 서울도 7.7도로 한자릿 수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태풍은 일본 쪽으로 더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에서 점점 멀게 이동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대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낮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가을햇살 덕분에 서울과 대전 20, 광주와 대구 22도까지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과 산지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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