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영국 해리 부부 “언론 보도로 상처”

입력 2019.10.21 (20:46) 수정 2019.10.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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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상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영국 왕손 부부가 이번엔 언론 보도에 대한 중압감을 거듭 토로했습니다.

왕손 부부의 남아프리카 순방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같은 발언이 나왔는데요.

[해리 윈저/영국 서식스 공작 : "이제 막 케이프타운에서 돌아왔는데, 사회의 비판과 상황을 고려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아프리카 정착이 이뤄지는 것은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메건 마클 왕자비는 최근 타블로이드의 보도행태가 잔인하고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기자들의 개인정보 불법 활용, 정보보호법 위반 등을 이유로 영국 일간지를 고소하는 한편, 공식활동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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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1 20:48:55
    • 수정2019-10-21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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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상에서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영국 왕손 부부가 이번엔 언론 보도에 대한 중압감을 거듭 토로했습니다.

왕손 부부의 남아프리카 순방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같은 발언이 나왔는데요.

[해리 윈저/영국 서식스 공작 : "이제 막 케이프타운에서 돌아왔는데, 사회의 비판과 상황을 고려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아프리카 정착이 이뤄지는 것은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메건 마클 왕자비는 최근 타블로이드의 보도행태가 잔인하고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기자들의 개인정보 불법 활용, 정보보호법 위반 등을 이유로 영국 일간지를 고소하는 한편, 공식활동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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