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건물서 20대 경찰관 투신…“치료 중”

입력 2019.10.22 (07:23) 수정 2019.10.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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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21일) 밤 10시 26분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 소속 20대 남성 A 경위가 옥상에서 15층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투신 직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밤 9시 50분쯤 '남자친구가 자살한다'는 여자친구의 112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경찰청 옥상에서 A 경위를 발견했으나 투신을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별다른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있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연락 바랍니다.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 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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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건물서 20대 경찰관 투신…“치료 중”
    • 입력 2019-10-22 07:23:54
    • 수정2019-10-22 07:45:21
    사회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21일) 밤 10시 26분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 소속 20대 남성 A 경위가 옥상에서 15층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투신 직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밤 9시 50분쯤 '남자친구가 자살한다'는 여자친구의 112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경찰청 옥상에서 A 경위를 발견했으나 투신을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별다른 메모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있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연락 바랍니다.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 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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