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대만 등 해외 37개국 선판매

입력 2019.10.23 (14:54) 수정 2019.10.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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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해외 37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2년생 김지영'이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전 세계 37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케미스트리, 조화)와 뛰어난 연기가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옮긴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에서는 이 작품을 두고 성별 대결 양상이 벌어지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예매율도 개봉 첫날 기준 1위를 달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이 영화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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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82년생 김지영’, 대만 등 해외 37개국 선판매
    • 입력 2019-10-23 14:54:48
    • 수정2019-10-23 14:56:57
    연합뉴스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해외 37개국에 선판매됐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2년생 김지영'이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전 세계 37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케미스트리, 조화)와 뛰어난 연기가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옮긴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에서는 이 작품을 두고 성별 대결 양상이 벌어지며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예매율도 개봉 첫날 기준 1위를 달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이 영화의 실시간 예매율은 50%를 넘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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