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영장실질심사 6시간 5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로 이동
입력 2019.10.23 (18:34)
수정 2019.10.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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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6시간 5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5시 50분쯤까지 약 6시간 50분 동안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심사는 중간에 점심식사 등을 위해 두 차례 휴정해 실제로는 5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정 교수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정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만을 짧게 내놨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서 정 교수 측은 딸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비리 의혹, 증거위조와 은닉 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5시 50분쯤까지 약 6시간 50분 동안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심사는 중간에 점심식사 등을 위해 두 차례 휴정해 실제로는 5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정 교수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정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만을 짧게 내놨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서 정 교수 측은 딸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비리 의혹, 증거위조와 은닉 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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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심 영장실질심사 6시간 50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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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3 18:34:07
- 수정2019-10-23 18:39:4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6시간 50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5시 50분쯤까지 약 6시간 50분 동안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심사는 중간에 점심식사 등을 위해 두 차례 휴정해 실제로는 5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정 교수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정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만을 짧게 내놨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서 정 교수 측은 딸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비리 의혹, 증거위조와 은닉 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5시 50분쯤까지 약 6시간 50분 동안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심사는 중간에 점심식사 등을 위해 두 차례 휴정해 실제로는 5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정 교수는 영장심사를 마친 뒤 '혐의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정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만을 짧게 내놨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서 정 교수 측은 딸의 입시비리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비리 의혹, 증거위조와 은닉 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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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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