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리그 MVP 투표서도 ‘득표’…‘한국인 2번째’

입력 2019.11.15 (10:34) 수정 2019.11.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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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류현진이 리그 최우수선수를 뽑는 투표에서도 표를 얻었다.

류현진은 오늘(15일) 미국 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투표 결과에서 8위 표 한 장을 받았다. 류현진은 투표 점수 3점으로 전체 1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리그 MVP를 뽑는 투표에서 2010년 클리블랜드 시절의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표를 획득했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는 LA 다저스의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차지했다.

벨린저는 1위 표 19장 등을 얻어 종합 점수 362점으로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제치고 생애 첫 MVP를 거머쥐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LA 에인절스의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개인 세 번째 MVP에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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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5 10:34:36
    • 수정2019-11-15 10:36:44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에서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류현진이 리그 최우수선수를 뽑는 투표에서도 표를 얻었다.

류현진은 오늘(15일) 미국 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투표 결과에서 8위 표 한 장을 받았다. 류현진은 투표 점수 3점으로 전체 1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리그 MVP를 뽑는 투표에서 2010년 클리블랜드 시절의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표를 획득했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는 LA 다저스의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차지했다.

벨린저는 1위 표 19장 등을 얻어 종합 점수 362점으로 밀워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제치고 생애 첫 MVP를 거머쥐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LA 에인절스의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개인 세 번째 MVP에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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