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타디움투어 매출 1천360억 원…10월 세계 공연 중 2위”

입력 2019.11.15 (11:47) 수정 2019.11.15 (1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마무리한 첫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티켓 판매 기준 1천3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빌보드 뉴스가 오늘(15일) 공개한 박스스코어(Boxscore) 집계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는 총 97만6천283장의 티켓을 팔아 1억1천660만 달러, 우리 돈 1천362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한 공연당 평균 4만8천814장의 티켓을 팔아 회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공연을 '핫 투어스'(HOT TOURS)로 선정하는데,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공식 발표될 월간 '핫 투어스'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은 엘튼 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세계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에 대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차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TS 스타디움투어 매출 1천360억 원…10월 세계 공연 중 2위”
    • 입력 2019-11-15 11:47:30
    • 수정2019-11-15 11:49:05
    국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마무리한 첫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티켓 판매 기준 1천3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빌보드 뉴스가 오늘(15일) 공개한 박스스코어(Boxscore) 집계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는 총 97만6천283장의 티켓을 팔아 1억1천660만 달러, 우리 돈 1천362억 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한 공연당 평균 4만8천814장의 티켓을 팔아 회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공연을 '핫 투어스'(HOT TOURS)로 선정하는데,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공식 발표될 월간 '핫 투어스'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은 엘튼 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빌보드 박스스코어는 세계에서 진행된 콘서트와 음악 페스티벌 관련 이벤트에 대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차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5월 월간 박스스코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