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최악 대기오염’ 뉴델리에 산소 카페 등장

입력 2019.11.18 (20:47) 수정 2019.11.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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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 산소 카페가 등장했다는 인디아 투데이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대형 쇼핑몰에 문을 연 이 카페는 정화된 산소를 판매하는데요.

가격은 299루피로 우리돈 4,900원을 지불하면 15분간 신선한 산소를 마실 수 있답니다.

향은 모두 7종류로 향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는데요.

카페 주인은 "정화된 산소를 마시면 피로 해소, 수면 장애, 우울증 등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합니다.

뉴델리의 겨울 대기질이 크게 나빠지면서 카페를 찾는 손님도 늘고 있다는데요.

다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짧은 순간 고농축 산소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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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최악 대기오염’ 뉴델리에 산소 카페 등장
    • 입력 2019-11-18 20:53:47
    • 수정2019-11-19 21:08:44
    글로벌24
역대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 산소 카페가 등장했다는 인디아 투데이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대형 쇼핑몰에 문을 연 이 카페는 정화된 산소를 판매하는데요.

가격은 299루피로 우리돈 4,900원을 지불하면 15분간 신선한 산소를 마실 수 있답니다.

향은 모두 7종류로 향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는데요.

카페 주인은 "정화된 산소를 마시면 피로 해소, 수면 장애, 우울증 등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합니다.

뉴델리의 겨울 대기질이 크게 나빠지면서 카페를 찾는 손님도 늘고 있다는데요.

다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렇게 짧은 순간 고농축 산소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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