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겐 찬사, 호날두에겐 조롱

입력 2019.12.02 (21:49) 수정 2019.12.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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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스페인리그에서는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메시에겐 찬사가 울려퍼졌는데 이탈리아 리그에서는 동료의 슈팅을 막은 호날두에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메시의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마치 발에 자석이 붙은 것만 같은데요,

수아레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는 메시,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망을 가릅니다.

메시의 리그 9호 골!

바르셀로나를 선두로 이끈 메시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발롱도르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메시의 발걸음이 가볍겠네요.

유벤투스가 2대 1로 뒤진 후반 23분, 디발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디발라가 차나요? 아니죠.

헤어밴드를 한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동점을 만듭니다.

그러나 2분 뒤 디발라의 슛이 호날두의 몸에 맞고 튕겨나옵니다.

호날두가 동료의 슈팅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선 채로 막았다며 최고의 수비수라는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호날두 탓에 유벤투스는 결국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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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에겐 찬사, 호날두에겐 조롱
    • 입력 2019-12-02 21:50:10
    • 수정2019-12-02 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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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스페인리그에서는 메시의 골로 바르셀로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메시에겐 찬사가 울려퍼졌는데 이탈리아 리그에서는 동료의 슈팅을 막은 호날두에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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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드리블이 시작됩니다.

마치 발에 자석이 붙은 것만 같은데요,

수아레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는 메시,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망을 가릅니다.

메시의 리그 9호 골!

바르셀로나를 선두로 이끈 메시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발롱도르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메시의 발걸음이 가볍겠네요.

유벤투스가 2대 1로 뒤진 후반 23분, 디발라가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디발라가 차나요? 아니죠.

헤어밴드를 한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동점을 만듭니다.

그러나 2분 뒤 디발라의 슛이 호날두의 몸에 맞고 튕겨나옵니다.

호날두가 동료의 슈팅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선 채로 막았다며 최고의 수비수라는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호날두 탓에 유벤투스는 결국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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