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러시아 예술가, 100만 달러 지폐로 ‘돈의 왕좌’ 제작

입력 2019.12.03 (06:51) 수정 2019.12.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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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아트센터, 관람객과 취재진들이 이날 새로 공개된 전시물 앞에서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돈의 왕좌’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러시아의 한 팝 아티스트가 미화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원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는 사람들이 돈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됐고 러시아의 한 재벌 기업가의 도움을 받아 왕좌 모양으로 제작한 7cm 두께의 방탄유리 안에 달러 뭉치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공개 행사 이후 모스크바의 다른 미술관으로 옮겨지는 ‘돈의 왕좌’는 앞으로 철저한 보안 아래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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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러시아 예술가, 100만 달러 지폐로 ‘돈의 왕좌’ 제작
    • 입력 2019-12-03 06:51:14
    • 수정2019-12-03 0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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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아트센터, 관람객과 취재진들이 이날 새로 공개된 전시물 앞에서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돈의 왕좌’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러시아의 한 팝 아티스트가 미화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원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는 사람들이 돈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됐고 러시아의 한 재벌 기업가의 도움을 받아 왕좌 모양으로 제작한 7cm 두께의 방탄유리 안에 달러 뭉치를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공개 행사 이후 모스크바의 다른 미술관으로 옮겨지는 ‘돈의 왕좌’는 앞으로 철저한 보안 아래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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