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유엔 안보리, 北 규탄 성명

입력 2019.12.05 (20:29) 수정 2019.12.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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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비공개 회의를 열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6개 나라 공동으로 북한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북한과 협상 재개를 추진하는 미국은 이번에도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로네카/UN주재 폴란드 대사 : "이 같은 도발 행위를 규탄합니다. 이는 역내 안보와 안정은 물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또 오는 10일 세계 인권 선언의 날을 맞아 북한의 인권 상황과 관련한 회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심각한 도발"로 규정하고, "안보리가 이를 밀어붙인다면 한반도 상황은 다시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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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20:31:48
    • 수정2019-12-05 2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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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비공개 회의를 열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6개 나라 공동으로 북한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북한과 협상 재개를 추진하는 미국은 이번에도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로네카/UN주재 폴란드 대사 : "이 같은 도발 행위를 규탄합니다. 이는 역내 안보와 안정은 물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또 오는 10일 세계 인권 선언의 날을 맞아 북한의 인권 상황과 관련한 회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심각한 도발"로 규정하고, "안보리가 이를 밀어붙인다면 한반도 상황은 다시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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