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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칠곡엔 주유소 인접 공장서 큰 불
입력 2019.12.07 (17:03) 수정 2019.12.07 (17:11)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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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대설인 오늘 곳곳에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수도권과 경상도 일부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경북 칠곡에서는 주유소와 산이 인접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인근 지역 소방차들까지 총출동해 진화작업중입니다.

김용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섯 구름같은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거센 불기둥 옆으로 출동한 소방 차량들이 접근해 진화작업에 나섭니다.

["큰일인데, 빨리 꺼야겠는데."]

오늘 오후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난 불입니다.

화재 현장과 인접한 곳에 주유소가 있는데다 산이 있어 자칫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50분부로 대응1단계에서 대응2단계로 조치 단계를 격상했고, 경북소방본부장 지휘 하에 칠곡 외의 인근지역 소방차와 헬기까지 동원했습니다.

[칠곡소방 관계자 : "지금 불이 커서 구미, 군위, 칠곡 다 나갔고요. 전 직원 비상소집 됐습니다."]

소방대원 수십 명이 투입됐지만, 불길이 워낙 센데다 바람의 영향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성태/목격자 : "공장하고 주유소가 붙어있습니다. 산은 바로 뒤쪽편에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공장 옆으로 화재가 번져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40분쯤엔 서울 강서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 대원 1명이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엔 서울 동대문구의 1층짜리 한약재 제조 작업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약재와 건조기 등이 불에 타 8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 건조한 날씨…칠곡엔 주유소 인접 공장서 큰 불
    • 입력 2019-12-07 17:05:31
    • 수정2019-12-07 17:11:33
    뉴스 5
[앵커]

절기상 대설인 오늘 곳곳에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지만, 수도권과 경상도 일부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경북 칠곡에서는 주유소와 산이 인접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인근 지역 소방차들까지 총출동해 진화작업중입니다.

김용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섯 구름같은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거센 불기둥 옆으로 출동한 소방 차량들이 접근해 진화작업에 나섭니다.

["큰일인데, 빨리 꺼야겠는데."]

오늘 오후 12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난 불입니다.

화재 현장과 인접한 곳에 주유소가 있는데다 산이 있어 자칫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50분부로 대응1단계에서 대응2단계로 조치 단계를 격상했고, 경북소방본부장 지휘 하에 칠곡 외의 인근지역 소방차와 헬기까지 동원했습니다.

[칠곡소방 관계자 : "지금 불이 커서 구미, 군위, 칠곡 다 나갔고요. 전 직원 비상소집 됐습니다."]

소방대원 수십 명이 투입됐지만, 불길이 워낙 센데다 바람의 영향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성태/목격자 : "공장하고 주유소가 붙어있습니다. 산은 바로 뒤쪽편에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공장 옆으로 화재가 번져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40분쯤엔 서울 강서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 대원 1명이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0분쯤엔 서울 동대문구의 1층짜리 한약재 제조 작업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약재와 건조기 등이 불에 타 8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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