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中 국가 연주 때 고개 숙였다” 벌금

입력 2019.12.09 (20:47) 수정 2019.12.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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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 프로 농구 경기에서 한 외국인 선수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아부셀레 선수가 경기 시작 전 중국 국가가 연주될 때 오성홍기를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농구협회 측이 이를 문제 삼아 약 169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의 행동이 무례했다며 비판하는 누리꾼이 있었던 반면, 일각에선 ‘문화적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선수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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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中 국가 연주 때 고개 숙였다” 벌금
    • 입력 2019-12-09 20:49:34
    • 수정2019-12-09 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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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 프로 농구 경기에서 한 외국인 선수에게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아부셀레 선수가 경기 시작 전 중국 국가가 연주될 때 오성홍기를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농구협회 측이 이를 문제 삼아 약 169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의 행동이 무례했다며 비판하는 누리꾼이 있었던 반면, 일각에선 ‘문화적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선수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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