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 일본 라이진 챔피언 등극

입력 2020.0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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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여자 아톰급 챔피언인 함서희(33·부산팀매드)가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도 접수했다.

함서희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FF 20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하마사키 아야카를 2-1 판정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 함서희는 하마사키의 잽에 고전했지만 큰 펀치로 응수하며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2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으나 두 다리로 하마사키의 목을 조인 뒤 수차례 팔꿈치 공격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함서희는 3라운드 초반에도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하마사키의 코에선 피가 흘렀다.

비록 경기 막판 클린치 상황에서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부심 3명 중 2명은 함서희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후 함서희는 "아름다운 밤입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 덕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함서희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에 이어 일본 라이진 슈퍼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 두 개 단체 챔피언이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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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 일본 라이진 챔피언 등극
    • 입력 2020-01-01 09:23:53
    연합뉴스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여자 아톰급 챔피언인 함서희(33·부산팀매드)가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도 접수했다.

함서희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FF 20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하마사키 아야카를 2-1 판정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 함서희는 하마사키의 잽에 고전했지만 큰 펀치로 응수하며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2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했으나 두 다리로 하마사키의 목을 조인 뒤 수차례 팔꿈치 공격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함서희는 3라운드 초반에도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하마사키의 코에선 피가 흘렀다.

비록 경기 막판 클린치 상황에서 테이크다운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부심 3명 중 2명은 함서희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후 함서희는 "아름다운 밤입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 덕에 이겼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함서희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에 이어 일본 라이진 슈퍼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 두 개 단체 챔피언이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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