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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박수에 태업 논란’ 코트에 이런 일이?
입력 2020.01.14 (21:50) 수정 2020.01.14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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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박수에 태업 논란’ 코트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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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속팀 선수가 파울을 선언 받았는데 감독이 박수를 쳤습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김승기 감독의 '황당 박수' 사건이 결국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가 7점 차로 끌려가던 연장 종료 1분 40초 전, 심판이 인삼공사 이재도의 파울을 선언하자 김승기 감독이 손을 들어 박수를 칩니다.

판정에 대한 항의의 표시였습니다.

이후 김승기 감독은 주요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였고, 선수들도 공격 시간을 허비하다 슛을 쏘는 등 태업을 하다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KBL은 오늘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승기 감독에게 한 경기 출장 정지와 역대 최고액 제재금 1,000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김승기/인삼공사 감독 : "화가 좀 나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감독으로서 자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요. 제가 물론 잘못했습니다."]

김승기 감독의 잘못이 중대하지만 일각에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도 논란입니다.

실제로 김승기 감독도 3가지 판정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는데 KBL은 3개 중 라렌의 트래블링을 놓친 것은 오심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서민수의 트래블링, 라렌의 팔꿈치 사용은 정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광/KBL 경기운영 본부장 : "라렌 선수의 트래블링 하나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그건 인정을 했고요. 맨 마지막 라렌 선수가 팔꿈치 쓴 부분은 브라운 선수의 페이크(플라핑)였기 때문에…."]

애매한 판정과 불성실한 경기 운영, 피해는 농구장을 찾은 팬들의 몫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황당 박수에 태업 논란’ 코트에 이런 일이?
    • 입력 2020.01.14 (21:50)
    • 수정 2020.01.14 (21:54)
    뉴스 9
‘황당 박수에 태업 논란’ 코트에 이런 일이?
[앵커]

소속팀 선수가 파울을 선언 받았는데 감독이 박수를 쳤습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김승기 감독의 '황당 박수' 사건이 결국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삼공사가 7점 차로 끌려가던 연장 종료 1분 40초 전, 심판이 인삼공사 이재도의 파울을 선언하자 김승기 감독이 손을 들어 박수를 칩니다.

판정에 대한 항의의 표시였습니다.

이후 김승기 감독은 주요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였고, 선수들도 공격 시간을 허비하다 슛을 쏘는 등 태업을 하다 경기를 내줬습니다.

결국, KBL은 오늘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승기 감독에게 한 경기 출장 정지와 역대 최고액 제재금 1,000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김승기/인삼공사 감독 : "화가 좀 나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감독으로서 자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요. 제가 물론 잘못했습니다."]

김승기 감독의 잘못이 중대하지만 일각에선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도 논란입니다.

실제로 김승기 감독도 3가지 판정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는데 KBL은 3개 중 라렌의 트래블링을 놓친 것은 오심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서민수의 트래블링, 라렌의 팔꿈치 사용은 정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광/KBL 경기운영 본부장 : "라렌 선수의 트래블링 하나는 (오심이)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그건 인정을 했고요. 맨 마지막 라렌 선수가 팔꿈치 쓴 부분은 브라운 선수의 페이크(플라핑)였기 때문에…."]

애매한 판정과 불성실한 경기 운영, 피해는 농구장을 찾은 팬들의 몫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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