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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통합 논의 ‘속도’…한국당, 불교계에 ‘육포 선물’ 회수 소동
입력 2020.01.20 (21:27) 수정 2020.01.20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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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통합 논의 ‘속도’…한국당, 불교계에 ‘육포 선물’ 회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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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수 야권에서는 지지부진하던 통합 논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의 양당 협의체 구성 요구에 한국당이 화답한 겁니다.

한편, 한국당이 불교계 설 선물로 육포를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보수당이 양당 협의체를 만들자고 한 지 엿새째인 어제(19일), 오늘(20일)은 '오늘까지'라며 최후통첩까지 했는데, 한국당이 공개적으로 화답했습니다.

[박완수/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통합을 위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에서도 양당 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혁통위는 혁통위 대로 투트랙으로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설 연휴 전,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만남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훈/자유한국당 의원 : "(설 전에 황교안 대표, 유승민 의원 혹시 만남은?) 그 부분도 실무적으로 논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새보수당은 "삐걱대던 열차가 순항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하태경/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원칙 없는 통합이 아닌 원칙이 있는 통합, 박수 못 받는 통합이 아닌 박수받는 통합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육포' 소동으로 하루 종일 진땀을 뺐습니다.

조계종 등 불교계에 설 선물을 보내면서 황 대표 명의로 육포가 배달된 겁니다.

한국당은 한과를 보내려다 배송 업체와 소통 문제로 육포가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개신교 신자인 황 대표는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오늘(20일)은 김명연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보내 대한불교조계종에 사과했는데, 김 비서실장은 책임지겠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보수 통합 논의 ‘속도’…한국당, 불교계에 ‘육포 선물’ 회수 소동
    • 입력 2020.01.20 (21:27)
    • 수정 2020.01.20 (22:01)
    뉴스 9
보수 통합 논의 ‘속도’…한국당, 불교계에 ‘육포 선물’ 회수 소동
[앵커]

보수 야권에서는 지지부진하던 통합 논의가 설 연휴를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의 양당 협의체 구성 요구에 한국당이 화답한 겁니다.

한편, 한국당이 불교계 설 선물로 육포를 보냈다가 뒤늦게 회수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보수당이 양당 협의체를 만들자고 한 지 엿새째인 어제(19일), 오늘(20일)은 '오늘까지'라며 최후통첩까지 했는데, 한국당이 공개적으로 화답했습니다.

[박완수/자유한국당 사무총장 : "통합을 위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에서도 양당 간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혁통위는 혁통위 대로 투트랙으로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설 연휴 전,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만남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훈/자유한국당 의원 : "(설 전에 황교안 대표, 유승민 의원 혹시 만남은?) 그 부분도 실무적으로 논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새보수당은 "삐걱대던 열차가 순항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하태경/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원칙 없는 통합이 아닌 원칙이 있는 통합, 박수 못 받는 통합이 아닌 박수받는 통합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육포' 소동으로 하루 종일 진땀을 뺐습니다.

조계종 등 불교계에 설 선물을 보내면서 황 대표 명의로 육포가 배달된 겁니다.

한국당은 한과를 보내려다 배송 업체와 소통 문제로 육포가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개신교 신자인 황 대표는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오늘(20일)은 김명연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보내 대한불교조계종에 사과했는데, 김 비서실장은 책임지겠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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