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스키 타고 밥 지어 먹던 90년대 귀성길 클라스 대방출

입력 2020.01.22 (22:39) 수정 2020.01.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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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도 없고 네비게이션도 없었던 90년대 초반, 자가용으로 가든 고속버스로 가든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0시간이 걸렸던 시절입니다.

귀성길이 힘들다 보니 '고향길이 고생길'이란 말도 있었습니다. 기차표라도 구하려고 역에 가면 끝없이 긴 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주차장과 같이 변한 고속도로 위에서 윷놀이를 하거나 밥을 차려 먹었던 모습이 막힌 길과 대조적으로 여유로워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힘들어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생각에 마음만은 즐겁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고속도로인지 휴게소 주차장인지 구별이 안 되었던 90년대 귀성길. 크랩에서 모아봤습니다.

#크랩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SSOzE0Q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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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2 22:39:22
    • 수정2020-01-23 1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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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도 없고 네비게이션도 없었던 90년대 초반, 자가용으로 가든 고속버스로 가든 서울에서 대전까지 무려 10시간이 걸렸던 시절입니다.

귀성길이 힘들다 보니 '고향길이 고생길'이란 말도 있었습니다. 기차표라도 구하려고 역에 가면 끝없이 긴 줄을 기다렸어야 했는데요.

주차장과 같이 변한 고속도로 위에서 윷놀이를 하거나 밥을 차려 먹었던 모습이 막힌 길과 대조적으로 여유로워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힘들어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생각에 마음만은 즐겁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고속도로인지 휴게소 주차장인지 구별이 안 되었던 90년대 귀성길. 크랩에서 모아봤습니다.

#크랩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SSOzE0Q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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