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꽃을 든 여인’, 7억 원에 낙찰

입력 2020.01.23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경자의 '꽃을 든 여인'이 이달 경매에서 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 오늘(23일) 1월 경매에서 천경자의 '꽃을 든 여인'이 최고가로 낙찰됐으며, 전체 낙찰률 74%, 낙찰총액 61억 8천 75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섭의 절필작 중 가장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돌아오지 않는 강'은 1억 65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고미술 작품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김준근의 '풍속도', 송재 서재필의 '시고' 등이 최다 경합작으로 이름을 올렸고, 가로 길이가 2200cm에 달하는 묵로 이용우의 '강산무진도'도 1억 7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경자 ‘꽃을 든 여인’, 7억 원에 낙찰
    • 입력 2020-01-23 15:39:51
    문화
천경자의 '꽃을 든 여인'이 이달 경매에서 7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 오늘(23일) 1월 경매에서 천경자의 '꽃을 든 여인'이 최고가로 낙찰됐으며, 전체 낙찰률 74%, 낙찰총액 61억 8천 75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섭의 절필작 중 가장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돌아오지 않는 강'은 1억 65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고미술 작품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김준근의 '풍속도', 송재 서재필의 '시고' 등이 최다 경합작으로 이름을 올렸고, 가로 길이가 2200cm에 달하는 묵로 이용우의 '강산무진도'도 1억 7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