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비리·감찰 무마’ 조국 사건 병합…다음 달 재판

입력 2020.01.28 (17:15) 수정 2020.01.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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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자녀 입시비리 등 의혹 사건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이 하나의 재판으로 합쳐져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28일) 직권으로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내일(29일)로 예정됐던 입시비리 등 의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달 12일로 변경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가족 비리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 공직자윤리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달 31일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17일에는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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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비리·감찰 무마’ 조국 사건 병합…다음 달 재판
    • 입력 2020-01-28 17:15:42
    • 수정2020-01-28 17: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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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모펀드·자녀 입시비리 등 의혹 사건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이 하나의 재판으로 합쳐져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오늘(28일) 직권으로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내일(29일)로 예정됐던 입시비리 등 의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달 12일로 변경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가족 비리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 공직자윤리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달 31일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17일에는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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