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우한 귀국자 체류 장소로 대형 선박 검토”
입력 2020.01.30 (19:33)
수정 2020.0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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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이들이 머물 장소로 대형 선박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성과 계약한 민간업체의 대형 화객선인 '하쿠오'를 활용해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날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에서 돌아온 일본인 206명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12명은 입원하고 191명은 호텔에 머물렀으며 3명은 귀가했습니다.
하쿠오는 2016년 구마모토현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와 2018년 홋카이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본 주민에게 목욕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투입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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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성과 계약한 민간업체의 대형 화객선인 '하쿠오'를 활용해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날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에서 돌아온 일본인 206명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12명은 입원하고 191명은 호텔에 머물렀으며 3명은 귀가했습니다.
하쿠오는 2016년 구마모토현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와 2018년 홋카이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본 주민에게 목욕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투입된 적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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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우한 귀국자 체류 장소로 대형 선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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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30 19:33:36
- 수정2020-01-30 20:10:3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이들이 머물 장소로 대형 선박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성과 계약한 민간업체의 대형 화객선인 '하쿠오'를 활용해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날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에서 돌아온 일본인 206명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12명은 입원하고 191명은 호텔에 머물렀으며 3명은 귀가했습니다.
하쿠오는 2016년 구마모토현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와 2018년 홋카이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본 주민에게 목욕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투입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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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위성과 계약한 민간업체의 대형 화객선인 '하쿠오'를 활용해 우한에서 귀국한 일본인들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전날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에서 돌아온 일본인 206명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12명은 입원하고 191명은 호텔에 머물렀으며 3명은 귀가했습니다.
하쿠오는 2016년 구마모토현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와 2018년 홋카이도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본 주민에게 목욕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투입된 적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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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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