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출 효자 품목 1위는 '반도체'

입력 2020.02.09 (17:59) 수정 2020.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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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이
지난달 도내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전체 수출액 1억4천만 달러로 가운데
반도체가 6천900만 달러로 47%를 차지해
수출 1위 품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넙치와 소라 등
어패류가 3천600만 달러, 채소 560만 달러,
향수와 화장품 38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까지 도내에선 양식 넙치가
부동의 수출 1위 품목을 차지했지만
판도체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2005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이후
매출이 급신장하며 수출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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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수출 효자 품목 1위는 '반도체'
    • 입력 2020-02-09 17:59:43
    • 수정2020-02-09 18:00:02
    제주
제주세관이 지난달 도내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전체 수출액 1억4천만 달러로 가운데 반도체가 6천900만 달러로 47%를 차지해 수출 1위 품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넙치와 소라 등 어패류가 3천600만 달러, 채소 560만 달러, 향수와 화장품 38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09년까지 도내에선 양식 넙치가 부동의 수출 1위 품목을 차지했지만 판도체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2005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이후 매출이 급신장하며 수출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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