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팝스타 엘튼 존, 폐렴 진단…공연 중단

입력 2020.02.17 (20:49) 수정 2020.02.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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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이 뉴질랜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가야겠어요. 미안해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더니 공연을 중단합니다.

더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의료진의 부축을 받은 그는 눈물까지 보이는데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고는 퇴장했습니다.

엘튼 존은 이날 '보행 폐렴'으로 인해 공연을 끝마치지 못해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보행 폐렴은 증상이 경미해 환자 자신도 폐렴에 걸린 줄 모른 채 다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힘입어 엘튼 존은 두 차례 남은 월드 투어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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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7 20:49:41
    • 수정2020-02-17 2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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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엘튼 존이 뉴질랜드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가야겠어요. 미안해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더니 공연을 중단합니다.

더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의료진의 부축을 받은 그는 눈물까지 보이는데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고는 퇴장했습니다.

엘튼 존은 이날 '보행 폐렴'으로 인해 공연을 끝마치지 못해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보행 폐렴은 증상이 경미해 환자 자신도 폐렴에 걸린 줄 모른 채 다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말에 힘입어 엘튼 존은 두 차례 남은 월드 투어 공연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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