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10대 소녀 화가

입력 2020.02.21 (10:52) 수정 2020.0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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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지 못하는 손과 팔다리 대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치아 사이에 붓이나 색연필을 물고 화려한 작품을 완성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19세 화가 '로바바 모하마디'가 입으로 그린 작품이 유명해져 세계적으로 판매,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림 판매 수익으로 지난해 수도 카불에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전용 미술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40년 넘는 전쟁으로 말미암아 3500만 인구 가운데 150만 명이 여러 형태의 장애를 겪고 있는데요.

모하마디처럼 장애가 있는 예술가 50여 명이 이곳 센터에서 미술 강의도 듣고, 그림을 팔아 돈을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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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10대 소녀 화가
    • 입력 2020-02-21 10:44:21
    • 수정2020-02-21 11:07:04
    지구촌뉴스
가누지 못하는 손과 팔다리 대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치아 사이에 붓이나 색연필을 물고 화려한 작품을 완성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19세 화가 '로바바 모하마디'가 입으로 그린 작품이 유명해져 세계적으로 판매,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녀는 그림 판매 수익으로 지난해 수도 카불에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전용 미술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40년 넘는 전쟁으로 말미암아 3500만 인구 가운데 150만 명이 여러 형태의 장애를 겪고 있는데요.

모하마디처럼 장애가 있는 예술가 50여 명이 이곳 센터에서 미술 강의도 듣고, 그림을 팔아 돈을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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