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샌더스 “김정은, ‘좋은 친구’ 아니지만 만날 의향 있어”

입력 2020.02.24 (20:32) 수정 2020.02.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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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북미 회담에 돌입했는데, 결국 사진 찍기용에 불과했다"고 비판하면서 이 같이 말했는데요,

샌더스 의원의 발언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의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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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20:40:52
    • 수정2020-02-24 2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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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북미 회담에 돌입했는데, 결국 사진 찍기용에 불과했다"고 비판하면서 이 같이 말했는데요,

샌더스 의원의 발언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의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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