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부산]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월로 연기” 2월 25일 13시30분 브리핑

입력 2020.02.25 (15: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6월로 연기됐습니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어 "3월 22일∼29일 개최할 예정이던 대회를 6월 21일∼28일로 3개월가량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해짐에 따라 국제탁구연맹에서 공식적으로 대회 연기를 권고했고, 대회 조직위가 수용했다고 오 시장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해 모두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온천교회 연관성이 있는 환자로 오늘까지 온천교회 관련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기초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을 부산시 홈페이지 등 SNS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연기발표와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부산]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월로 연기” 2월 25일 13시30분 브리핑
    • 입력 2020-02-25 15:12:12
    영상K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6월로 연기됐습니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어 "3월 22일∼29일 개최할 예정이던 대회를 6월 21일∼28일로 3개월가량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해짐에 따라 국제탁구연맹에서 공식적으로 대회 연기를 권고했고, 대회 조직위가 수용했다고 오 시장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해 모두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온천교회 연관성이 있는 환자로 오늘까지 온천교회 관련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기초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을 부산시 홈페이지 등 SNS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연기발표와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