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모두 500여 명.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의 최초 환자가 누구냐를 찾는게 관건인데 쉽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아직까지는 31번 이전에 누가 최초의 지표환자인지, 초발환자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이 교회 저녁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지난 7일에서 10일 사이, 또,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들 증상이 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지난 20일 : "신천지 사례와 관련된 발병일로 유행 곡선같은 것을 그려 보면 2월 15일, 16일, 17일에 굉장히 큰 피크(정점)를 보여주거든요."]
오늘(25일)은 처음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9번째 사망자인데 69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31번째 환자의 최초 감염원을 찾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경로를 확인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의 최초 환자가 누구냐를 찾는게 관건인데 쉽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아직까지는 31번 이전에 누가 최초의 지표환자인지, 초발환자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이 교회 저녁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지난 7일에서 10일 사이, 또,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들 증상이 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지난 20일 : "신천지 사례와 관련된 발병일로 유행 곡선같은 것을 그려 보면 2월 15일, 16일, 17일에 굉장히 큰 피크(정점)를 보여주거든요."]
오늘(25일)은 처음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9번째 사망자인데 69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31번째 환자의 최초 감염원을 찾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경로를 확인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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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확진자 중 절반 이상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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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5 22:20:45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모두 500여 명.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의 최초 환자가 누구냐를 찾는게 관건인데 쉽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아직까지는 31번 이전에 누가 최초의 지표환자인지, 초발환자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이 교회 저녁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지난 7일에서 10일 사이, 또,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들 증상이 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지난 20일 : "신천지 사례와 관련된 발병일로 유행 곡선같은 것을 그려 보면 2월 15일, 16일, 17일에 굉장히 큰 피크(정점)를 보여주거든요."]
오늘(25일)은 처음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9번째 사망자인데 69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31번째 환자의 최초 감염원을 찾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경로를 확인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입니다.
대구 신천지 교회의 최초 환자가 누구냐를 찾는게 관건인데 쉽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가 2차 감염자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아직까지는 31번 이전에 누가 최초의 지표환자인지, 초발환자인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31번째 환자는 지난 9일과 16일, 이 교회 저녁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지난 7일에서 10일 사이, 또, 14일에서 18일 사이에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들 증상이 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지난 20일 : "신천지 사례와 관련된 발병일로 유행 곡선같은 것을 그려 보면 2월 15일, 16일, 17일에 굉장히 큰 피크(정점)를 보여주거든요."]
오늘(25일)은 처음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연관된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9번째 사망자인데 69세 여성으로 대구 신천지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은 31번째 환자의 최초 감염원을 찾는 것이 지역사회 전파 경로를 확인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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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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