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후 입원 대기했던 74살 남성 사망

입력 2020.02.27 (11:14) 수정 2020.0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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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74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대구시는 이 환자가 오늘 오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신도인 이 환자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집에서 자가 격리로 입원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이 환자에게 발열 증상이 있어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기저 질환으로는 과거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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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 대기했던 74살 남성 사망
    • 입력 2020-02-27 11:14:16
    • 수정2020-02-27 11:25:27
    사회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74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대구시는 이 환자가 오늘 오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영남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신도인 이 환자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집에서 자가 격리로 입원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이 환자에게 발열 증상이 있어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기저 질환으로는 과거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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