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코로나19’ 한 눈에 보는 전 세계 현황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링크 주소 : https://bit.ly/2QoWHmV)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링크 주소 : https://bit.ly/2QoWHmV)

코로나 19가 무섭게 번지면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역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방역 당국은 나아가 "불요불급한 해외여행은 연기하는 게 안전하다"고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의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18일 9시 기준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전날보다 3천5백26명 늘어난 3만 1천5백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천5백3명으로 확인됩니다. 스페인에서도 하루 동안 1천9백87명이 추가 확진돼 총 1만 1천백78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에서도 3천2백45명(누적 확진자 9,257명)이 추가 확진됐고, 프랑스(누적 7,730명)와 스위스(누적 2,650명)에서도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 이동 제한 등 유럽 각국이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유럽 국가는 46개국이나 됩니다.

코로나 19는 미국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와 50개 주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와 총 6천2백33명이 감염됐고, 1백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도 1천7백69명으로 그 규모가 매우 큽니다. 이와 함께 이란(확진자 1만6,169명)을 비롯한 중동 지역과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인터랙티브] ‘코로나19’ 한 눈에 보는 전 세계 현황 이미지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은, 확산세가 점차 잦아드는 우리나라에도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8일 0시 기준 우리나라 신규 확진자는 93명으로, 나흘 동안 백 명 미만을 기록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페인, 프랑스 등 해외에 갔다가 감염돼 귀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역유입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코로나 19의 전 세계 발생 현황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어느 나라에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지, 그리고 하루 사이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어디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코로나 19가 처음 확인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누적 및 일별)를 시간순으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가 확산세인 국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더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해당 페이지는 질병관리본부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링크 주소 : https://bit.ly/2QoWHmV)

※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링크 주소 : https://bit.ly/2QoWH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