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명수·신예은 주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어서와’ 첫 방송

입력 2020.03.26 (08:37) 수정 2020.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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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KBS 새 수목 드라마 ‘어서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어서와’는 한 여자가 키우던 고양이가 어느 날 남자로 변하게 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김명수/홍조 역 : "또, 그 꿈을 꿨다. 그 기억 속에 나는 사람이었다."]

[신예은/김설아 역 : "고양이랑 같이 버려진 거야? 울어?"]

지난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명수 씨와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신예은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천사에 이어 고양이 연기까지 하게 된 김명수 씨, 연달아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명수 : "전작에는 천사를 했고 이번에는 고양이를 맡게 돼서 연기를 하게 됐는데요. 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이번 ‘어서와’라는 작품이었고, 고양이가 사람으로 되는 그런 캐릭터는 (기존 작품에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우선 결정한 이유도 있고(요.)"]

역할 덕분에 실제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마음까지도 잘 알게 됐다는데요.

[김명수 : "사실 알면서도 모르는 게 고양이의 마음이거든요. 그래가지고 이 친구를 볼 때마다 항상 무언가를 원하는지 (역할 덕분에) 물론 어느 정도 교감이 더 많이 되기는 해요."]

신예은 씨에게도 이번 작품은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지상파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신예은 : "우선 이런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히려 더 담담하고 자신감 있게 해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게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어서와’, 오늘 밤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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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는 한 여자가 키우던 고양이가 어느 날 남자로 변하게 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김명수/홍조 역 : "또, 그 꿈을 꿨다. 그 기억 속에 나는 사람이었다."]

[신예은/김설아 역 : "고양이랑 같이 버려진 거야? 울어?"]

지난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명수 씨와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신예은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천사에 이어 고양이 연기까지 하게 된 김명수 씨, 연달아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명수 : "전작에는 천사를 했고 이번에는 고양이를 맡게 돼서 연기를 하게 됐는데요. 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이번 ‘어서와’라는 작품이었고, 고양이가 사람으로 되는 그런 캐릭터는 (기존 작품에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우선 결정한 이유도 있고(요.)"]

역할 덕분에 실제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마음까지도 잘 알게 됐다는데요.

[김명수 : "사실 알면서도 모르는 게 고양이의 마음이거든요. 그래가지고 이 친구를 볼 때마다 항상 무언가를 원하는지 (역할 덕분에) 물론 어느 정도 교감이 더 많이 되기는 해요."]

신예은 씨에게도 이번 작품은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지상파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신예은 : "우선 이런 기회가 온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히려 더 담담하고 자신감 있게 해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게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른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어서와’, 오늘 밤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조항리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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