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예방’ 메시지 새기는 그라피티 예술가

입력 2020.03.26 (10:39) 수정 2020.03.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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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구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거리 예술가들도 감염 예방을 위한 당부 메시지를 곳곳에 새기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맨해튼 도심의 고가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 옥상에 커다랗게 새겨진 문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손을 씻고, 집에 머물라'고 영어로 썼습니다.

미국 뉴욕의 그라피티 예술가 '디그루포(DeGrupo)'의 작품인데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글씨 작품을 설치해 예방 메시지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10대 그라피티 예술가도 한 건물 옥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에서 영감을 받아 병원체 이미지를 색색의 물감으로 나타냈고, 강렬한 필체로 '집에 머물자'는 메시지도 새겼습니다.

그리스엔 코로나19로 전 국민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상태여서, 공공장소에 작품을 남기는 대신 살던 아파트 건물 옥상에 페인트를 칠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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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예방’ 메시지 새기는 그라피티 예술가
    • 입력 2020-03-26 10:41:26
    • 수정2020-03-26 11:13:22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구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거리 예술가들도 감염 예방을 위한 당부 메시지를 곳곳에 새기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맨해튼 도심의 고가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 옥상에 커다랗게 새겨진 문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손을 씻고, 집에 머물라'고 영어로 썼습니다.

미국 뉴욕의 그라피티 예술가 '디그루포(DeGrupo)'의 작품인데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글씨 작품을 설치해 예방 메시지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10대 그라피티 예술가도 한 건물 옥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에서 영감을 받아 병원체 이미지를 색색의 물감으로 나타냈고, 강렬한 필체로 '집에 머물자'는 메시지도 새겼습니다.

그리스엔 코로나19로 전 국민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상태여서, 공공장소에 작품을 남기는 대신 살던 아파트 건물 옥상에 페인트를 칠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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